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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관내 48개소 화장실 내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 확인을 위해 용인시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과 합동으로 지난 12일 시설 점검에 나섰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점검은 최근 급증하는 불법촬영 범죄에 대응하고 다중이용 장소에서의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진행됐다. 공사는 통일공원, 역북 소공원 및 각 지역 어린이 공원 등 수탁관리 운영 중인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행위 예방을 위해 용인시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연중 정기 점검을 수행하고 있...
▲불법카메라 점검 모습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공중화장실에 불법으로 설치된 ‘몰카’를 단속하기 위해 채용한 전담인력 2명이 5일부터 점검을 시작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몰카 성범죄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단속을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들 단속원은 2인 1조로 구성돼 올해 말까지 하루 6시간씩 터미널 ‧ 경전철 역사 ‧ 공원 ‧ 전통시장 등 관내 574곳의 공중 ‧ 개방형 화장실을 점검할 방침이다. ...